‘내일 그대와’ 이제훈이 신민아의 음식에 경악했다.
1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에서는 유소준(이제훈 분)이 송마린(신민아 분)의 음식 솜씨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마린은 유소준이 샤워하는 화장실에 서슴없이 들어섰고 이에 놀란 유소준은 “결혼했더니 너무 대담해졌다”며 당황했다.
유소준은 송마린이 처음 차려준 음식을 먹고 “이거 상했어 먹지 마”라고 말해 송마린을 당황시켰다.
송마린은 “상했을 리가 없어. 아침에 장본 거라. 먹지마 이런 쓰레기 같은 거. 반찬투정하는 지 처음 알았네”라며 속상해 했다.
하지만 유소준은 “장난친 건데. 맛있어. 너 이런 고생 안 해도 돼”라며 송마린을 달랬다.
유소준은 더 이상 요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지만 송마린은 “나 요리 재밌어. 취미이자 특기야”라고 말해 유소준을 당황시켰다.
[사진=tvN ‘내일 그대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