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안중근 의사 기리자, 용산구 13∼14일 추모행사

이봉창 기념관도 내년까지 건립 추진

서울 용산구는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안중근 의사 순국 107주년을 맞아 다양한 추모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우선 안중근 의사가 사형선고를 받은 2월14일을 기억하자는 뜻에서 13∼14일 추모행사를 연이어 진행한다. 일왕을 향해 폭탄을 투척해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에 알린 이봉창 의사를 기리는 기념관도 용산구에 들어선다. 이 의사의 옛집이 있던 효창동 118번지 인근에 조성되는 479.1㎡ 공원에 내년까지 연면적 60㎡ 규모 기념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용산구에는 백범 김구 선생은 물론 이봉창 의사 등 7위 선열의 묘소와 안 의사의 가묘가 있다”며 “역사 바로 세우기를 위해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