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자체 신규사업으로 올해부터 3년간 60곳에 6억원(1곳당 1,000만원)을 지원해 조성할 예정이다. 올해는 신안 20곳, 영광 8곳에 쉼터를 만든다. 10㎡ 이상의 정자형 쉼터로 마을과 멀리 떨어져 있고 염전이 밀집해 다수 염전 근로자가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천일염 생산을 위한 채염 자동화 기계, 반자동 포장 기계 등을 보급해 염전 근로자들의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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