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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아들 꽃보직 선발한 백승석 “이름이 좋아서 뽑았다”

우병우 아들 꽃보직 선발한 백승석 “이름이 좋아서 뽑았다”




우병우 아들 특혜 의혹과 관련해 우병우 아들을 직접 선발한 백승석 경위를 진술이 논란이 되고 있다.

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앞서 지난 5일 우병우 아들 특혜와 관련 소환 조사를 받은 백 경위는 당시 진술에서 ‘이름이 좋아서 뽑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신문은 백 경위는 우 씨를 운전병으로 선발한 이유에 대해 “임의로 뽑기처럼 명단 중에 5명을 추렸는데 우 씨가 그 안에 들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백 경위는 우병우 아들 특혜 의혹에 따른 국정감사에서 “코너링이 좋아서 뽑았다”고 말해 국민들의 원성을 샀다.



당시 그는 뿐만 아니라 “운전이 정말 남달랐다”며 “요철도 매우 부드럽게 잘 넘어갔고 코너링도 굉장히 좋았다”고 말했다.

[출처=채널A 뉴스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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