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뉴스룸’의 러닝타임 확장 및 시간대 이동은 2017년 JTBC 채널 편성 개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오후 7시 40분부터 40여분간 방송되던 주말 ‘뉴스룸’을 오후 8시에 전진 배치해 주중과 주말 ‘뉴스룸’ 방송시간을 통일했다. 주말 ‘뉴스룸’의 분량도 늘려 보도역량을 강화했다. 주말 ‘뉴스룸’의 진행은 전진배 정치 1부장과 이지은 기자가 맡는다.
JTBC측은 “최근 ‘뉴스룸’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면서 주말 ‘뉴스룸’ 방송 시간을 늘려달라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시간대를 주중과 주말 모두 8시로 맞춰 접근성을 높이고 뉴스 내용도 대폭 강화 및 확대했다”고 밝혔다.
손석희-안나경 앵커가 진행하는 주중 ‘뉴스룸’(월~목)은 오후 8시부터 1ㆍ2부로 나눠 9시30분까지 방송되고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