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개그우먼 박나래는 특유의 순발력과 재치를 십분 발휘, 동료 MC들은 물론 게스트들과도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대체불가 MC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불어 ‘미녀 개그우먼’다운 개성만점 패션으로 매 회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박나래는 지난 2012년 이미 공개 코미디 속 ‘패션넘버5’라는 코너에서 기상천외한 패션개그로 주목받은 바 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때의 엽기스럽고 우스꽝스러운 패션은 찾아볼 수 없는 세련되고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을 적극 사용해 본인의 개성을 그대로 살리며 통통 튀고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박나래는 와이드 팬츠부터 핑크톤의 프린트 재킷, 벨벳 소재의 셔츠는 물론 귀걸이나 초커같이 각 의상에 맞는 액세서리까지 매칭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박나래를 보면 요즘 트렌드가 보인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패션의 완성은 자신감이라고 했던가. 어디서든 당당한 모습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개성을 구축하고 있기에 매번 새로운 ‘박나래룩’으로 신선한 웃음부터 패션 트렌드까지 제시하고 있는 박나래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본인의 매력을 어필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박나래는 어제(31일) 방송된 ‘비디오스타’에서도 요즘 10대부터 30대 여성들에게까지 사랑받고 있는 와이드 소매 포인트의 블라우스를 착용하고 나와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의상과 잘 어울리는 진주 귀걸이로 이 날 패션을 완성시키며 명불허전 패션피플임을 입증했다.
패션센스까지 갖춘 만능 MC 박나래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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