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시청률이 상승해 이목이 쏠렸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 2회분 시청률이 8.4%(전국방송가구 기준)를 보였다. 이는 1회분이 기록한 8.3%에 비해 0.1%P 상승한 수치인 것.
지난달 30일 방송을 시작한 ‘역적’은 김상중의 묵직한 연기와 윤균상의 새로운 변신, 홍길동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얻고 있다.
전작 ‘불야성’ 마지막회 시청률 4.4%보다 두 배 높은 시청률로 출발한 ‘역적’은 시청률이 소폭 상승해 월화극 1위인 SBS ‘피고인’ 추격을 시작한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피고인’은 14.8%를 나타내며 월화극 1위 자리를 이어갔다.
[사진=TV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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