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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건설, '포항 남구 라온프라이빗 스카이파크' 내달 분양

라온건설이 내달 경북 포항시에서 ‘포항 남구 라온프라이빗 스카이파크(투시도)’를 분양할 예정이다.

‘포항 남구 라온프라이빗 스카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4층 3개 동으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기준 59~84㎡형 아파트 총 371가구로 구성된다.

라온건설 관계자는 “북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급이 드물었던 남구에 위치한 중소형으로 구성된 단지로 희소가치가 높아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 남구 라온프라이빗 스카이파크는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포항시 남구 대잠동은 포항시청과 포항우체국, 포항 KBS와 MBC, 포항성모병원 등이 가까워 생활환경이 우수하며 홈플러스와 CGV도 인접해 대형쇼핑시설과 문화시설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눈에 띈다. ’포항 남구 라온프라이빗 스카이파크‘와 인접한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를 공원화하는 ’도시숲 조성사업(Green Way)‘을 비롯해 경상북도와 포항시, 경주시가 주도하는 ’형산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자전거길 상생로드도 개통됐다.

교통여건도 탁월하다. 단지 바로 앞에 희망대로를 통해 포항의 동서측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단지 옆 새천년대로를 통해서는 포항 남구와 북구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단지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포항~대구 간 고속도로와 포항~울산(부산) 간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타 지역으로의 광역교통여건도 좋다.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의 주택형으로 구성되며 59㎡형(일부)은 4베이 구조, 84㎡형(일부)은 4룸 구조의 차별화된 특화평면설계를 갖췄다. 또한 맞통풍 구조로 쾌적성은 물론 여유로운 드레스룸을 제공해 공간 활용 역시 극대화했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동 608-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라온건설은 포항지역 직장인을 대상으로 ‘힘내라 직장인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분양 홈페이지(www.pohang.raonapt.com)에 부서별 사연을 접수하면 매주 추첨을 통해 간식과 회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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