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센텀리버 SK뷰’ 입주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9층, 아파트 6개동 총 529가구 규모로, 센텀시티 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수영강 조망이 가능하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64㎡와 84㎡의 중소형 물량으로만 구성됐으며,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센텀리버 SK뷰는 SK건설이 공급한 아파트 중 SK텔레콤의 ‘스마트홈(Smart Home)’ 서비스를 처음 적용한 단지다. 휴대폰 위치인식 기술과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연계해 아파트 단지에서 1.5㎞ 밖으로 벗어나면 알람이 휴대폰에 자동 전송돼 집안 홈네트워크 제어가 가능하다. 이미 설치된 조명, 난방 등은 물론 SK텔레콤 스마트홈 로고가 있는 가전제품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SK건설은 입주 시 혼잡을 최소화하고 입주예정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입주날짜를 지정 할 수 있는 ‘입주 예약시스템’을 브랜드 홈페이지(www.skview.co.kr)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