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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0월까지 공공시설 바닥재 유해성 조사
입력2017-01-30 08:52:29
수정
2017.01.30 21:36:24
장현일 기자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월부터 10월까지 관내 공원 및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의 바닥재에 대한 유해물질 함유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지난 2002년부터 생활체육 활성화 및 유지·관리가 용이하다는 이유로 우레탄 트랙으로 대표되는 탄성포장재와 인조잔디가 설치된 학교 운동장 및 각종 공공 체육시설 바닥재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공원의 체육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산책로 등에 설치된 바닥재를 위주로 납 등 중금속 7종 및 프탈레이트가소제 6종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 기준 초과 시설은 관리부서로 통보해 시설 개선 조치를 할 계획이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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