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나흘 남겨 둔 자이언티가 수익을 깜짝 공개했다.
27일 새 앨범의 첫 번째 수록곡인 ‘영화관’의 티저영상을 공개한 자이언티는 YG엔터테인먼트와 합류한 후 발표하는 첫 번째 앨범인 만큼 더욱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앞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자작곡 60곡, 히트곡은 11곡 정도 된다”며 “가장 빨리 쓴 건 ‘양화대교’였는데 30분 만에 작곡을 했다”고 말하며 사람들을 놀라게 한 자이언티는 “편지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다. 음악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여행을 다녀오는 비행기에서 가족들에게 해주고픈 말을 쓴 것이 ‘양화대교’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양화대교’ 수입에 대해 “당시 억대 이상이 들어왔다. 수입으로 어머니께 차를 사드렸다. 대형 자동차를 선물했다. 무척 뿌듯했다”며 “어머니가 꿈에도 몰 줄 몰랐다던 차를 사드렸다. 그리고 부모님의 커플 고급 시계를 선물했다. 아버지 생신에 드렸는데 무척 좋아하시더라”고 덧붙여 많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사진 = 택시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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