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가 ‘더 킹’을 제치고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26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가 집계한 실시간 예매율 결과 ‘공조(감독 김성훈)’는 예매율 35.7%(예매관객수 14만 1351명)를 기록, 31.8%(예매관객수 12만 5900명)를 기록한 ‘더 킹(감독 한재림)’을 근소한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2위로 시작한 영화가 일주일 만에 예매율 1위로 올라선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설 연휴 기간 동안 ‘공조’와 ‘더 킹’의 승부는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화 ‘공조’는 배우 현빈의 오랜만에 영화 복귀작으로도 주목받은 바 있다.
[사진 = 공조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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