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악플러와 설전을 벌였다.
17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 해당 사진을 두고 익명의 네티즌은 “쌍수 코 X망해서 흘러내리는 얼굴”이라고 악플을 달았다.
이에 태연은 “응 거울 봐”라는 쿨한 댓글로 일침을 날리며 보란듯이 민낯 셀카 사진을 연이어 게재했다.
한편 태연의 팬들은 해당 설전을 두고 ”사이다다” “속 시원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 = 태연 인스타그램]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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