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 7·8홀에서 ‘제 3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반 부문이 가수 성시경, 배우 강소라의 사회로 개최됐다.
이날 비는 ‘잇츠 레이닝’으로 오랜만에 가수로서 무대를 선보였다. 흰색 수트를 입고 등장한 비는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시선을 압도했다. 이어 비는 ‘레이니즘’을 부르며 월드스타다운 세련된 무대매너로 에너지를 발산했다.
그 가운데 비는 15일 0시 신곡 ‘최고의 선물’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골든디스크’를 시작으로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음악인들의 축제 ‘제3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반 부문에는 비, 엑소, 샤이니 민호, 빅스, 방탄소년단, 인피니트, 갓세븐, 레드벨벳, I.O.I, 세븐틴, 몬스타엑스 등이 출연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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