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괴물은 모두가 알아보는 법’ 특집으로 비와이-지수(블랙핑크)-로제(블랙핑크)-딘딘-래퍼 지조가 출연한다.
‘라디오스타’를 통해 데뷔 이후 첫 토크쇼에 출연하게 된 블랙핑크의 지수와 로제는 ‘이색 개인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수는 “납치를 대비해서..”라며 두 사람의 개인기가 ‘복화술’이라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서 두 사람은 입을 앙다물고 볼에 공기를 불어넣은 채 개인기를 선보였고, 이를 본 4MC는 신통방통한 개인기에 감탄을 쏟아냈다고.
또한 지수는 데뷔 전 SM매니저에게 캐스팅 제안을 받은 사연을 공개할 예정이다. 당시 YG연습생 신분이었던 지수는 갑자기 찾아온 뜻밖의 제안에 대해 얘기했고, 딘딘 역시 SM매니저에게 명함을 받았던 사연을 공개하는 등 뜻밖의 에피소드들이 줄을 이었다고.
그런가 하면 비와이-딘딘-지조는 프리스타일 랩 배틀을 벌이며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괴물 래퍼’ 비와이와 ‘프리스타일 챔피언’ 지조, 그리고 ‘다크호스’ 딘딘, 세 사람의 랩 배틀이 즉석에서 성사돼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데뷔 이후 첫 토크쇼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블랙핑크 지수와 로제의 이색 개인기는 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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