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장학회는 신임 이사장으로 박승정(사진)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부터 오는 2018년 12월까지 2년. 박 신임 이사장은 “대한심장학회는 지난 60년 동안 다양한 학술적·의료적 활동을 펼쳐왔다”며 “창립 60주년을 맞아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국민의 심장 건강을 책임지는 학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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