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내 공립초교 560곳에서 진행되며, 사립초등학교 39곳은 학교별로 일정이 다르다.
예비소집일에는 주민센터에서 배부받은 취학통지서를 학교에 제출하고 입학등록을 해야 한다. 예방접종 전산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 예방 접종 증명서를,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원하는 경우 수요조사서를 작성해 각각 학교에 내야 한다. 사정이 있어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못한 경우 최대한 빨리 입학할 학교를 방문해 등록하거나, 연락을 취해 등록 의사를 밝혀야 한다.
각 학교는 예비소집을 마친 뒤 다음달 말까지 신입생 반 편성을 마무리하고, 입학식인 3월2일 반 배정 결과를 통지한다.
/김민형기자 kmh2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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