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1만8,615가구, 지방에 8,697가구를 선보인다. 서울에서는 상계4구역 재개발, 대치동 구마을1지구 재건축 등 1,205가구를 공급한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에서는 하남 감일지구,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택지지구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다. 이 외에 군자 주공6단지 재건축, 과천 주공7-1단지 재건축, 안양 호원초 재개발 등 대단지 도시정비사업을 포함한 1만7,410가구를 공급한다.
지방에서는 포항 장성 침촌지구, 부산기장 일광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부산 서대신 6구역 재개발, 창원 교방 재개발 등 8,697가구를 공급한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해 전국에서 아파트 2만273가구, 주상복합 6,745가구, 오피스텔 3,024실 등 총 3만42가구를 공급하며 2010년부터 7년 연속 민간 주택공급 실적 1위를 기록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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