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김동선 씨의 술집 난동 사건에 대해 ‘대노’했다고 전해졌다.
5일 김 회장은 김동선 씨의 청담동 주점 난동 사건을 전해듣고 “잘못을 저지른 만큼 벌을 받고 자숙하라”고 대노했다고 한화그룹은 밝혔다.
현재 김동선 씨는 변호사를 대동한 채 경찰조사를 받고 귀가한 상태로 피해자 측과의 합의는 모두 이루어진 상태다.
한편 김동선 씨는 5일 새벽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종업원을 폭행하고 순찰차를 발로 차는 등 난동을 부려 체포됐다.
[사진 = MBC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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