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허영란 남편 “허영란이 먼저 대시 해줬을 때 하늘을 나는 기분”

배우 허영란의 남편이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깜짝 등장했다.

2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배우 허영란이 남편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허영란은 결혼 8개월차라며 “아직까지는 너무 좋다. 심심하지 않고 항상 내 편이 있는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허영란은 “남편은 연극을 통해서 만나게 됐다. 소속사 문제로 힘들었을 때 연극에 도전하게 됐는데, 연극이 처음이다보니 너무 힘들었다. 남편과 친구처럼 지내다 사귀게 됐다”고 밝혔다.



허영란의 남편은 “좋았지만 둘이 너무 차이가 난다고 생각해 대시를 못 했다. 허영란이 먼저 대시를 했을 때,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다. 지금도 너무 예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화면 캡쳐]

/전종선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