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양승태 대법원장 “사법부 대나무처럼 꼿꼿함 유지해야"





양승태(68·사법연수원 2기) 대법원장이 “새해에는 우리 사법부가 대나무와 같은 곧은 자세를 유지하면서 시대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당당한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양 대법원장은 2일 대법원에서 한 2017년 시무식에서 “대나무는 비바람에 흔들려도 결코 부러지지 않고 꼿꼿함을 유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나라 안이 크나큰 정치적 소용돌이로 진통을 겪고 있는 이럴 때일수록 나라의 안정과 발전이 바로 내 어깨 위에 놓여 있다는 각오로 의연하고도 굳건한 자세로 그 책무를 완수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것으로 한 해를 시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흥록기자 r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