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깊은 인상을 남기며 2017년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 믿고 보는 여배우부터 신예들의 러블리한 순간들을 포착했다. 2016년에 이어 올 2017년 활약이 기대되는 여배우 한효주, 박소담, 남지현, 류화영, 채서진이 보내는 사랑스런 손하트와 미소 포토를 정리했다.
먼저 MBC 드라마 ‘W’ 에서 연기력이 만개했다는 평을 받기도 한 한효주(2016년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는 2017년 영화 ‘골든슬럼버’(가제, 감독 노동석/제작 영화사 집)로 관객들을 찾아 올 예정이다.
연기파 배우 박소담(2016년 제37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2016년 제25회 부일영화상 여우조연상)은 2017년 원신연 감독의 ‘제 5열’ 속 여군으로 돌아온다.
‘쇼핑왕 루이’에서 청정매력을 선 보인 복실이 남지현(2016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의 차기작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산골소녀 ‘고복실’을 연기하며 성인연기자로 훌륭한 변신을 선보인만큼 그녀의 차기작에 거는 기대가 크다.
류화영의 2017년도 기대할 만하다. 1인 3역을 맡은 웹드라마 ‘손의 흔적’이 1월에 공개되며 오는 2월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채서진의 2016년은 바빴다. 김옥빈의 동생이란 타이틀을 벗어던진 배우로서 홀로서기는 제대로 성공했다.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에 이어 영화 ‘커튼콜’,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에 출연하며 국민 첫사랑에 등극했음은 물론 다양한 매력을 지닌 여배우로 등극했다.
/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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