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미풍아’ 임수향이 임지연의 할아버지 찾기 광고에 깜짝 놀랐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박신애(임수향 분)가 김미풍(임지연 분)이 신문에 낸 광고를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신애는 신문에서 김미풍이 낸 할아버지를 찾는다는 광고를 보고 화들짝 놀랐다.
광고에는 반지 사진까지 올려져 있었던 것.
박신애는 “미풍이가 할아버질 찾고 있던 거야. 이 반지를 다시 갖고 있었던 거냐”며 경악했다.
이에 박신애는 마청자(이휘향 분)에게 전화를 걸어 김덕천(변희봉 분)이 광고를 보지 못하게 하라고 지시했다.
마청자는 급하게 집으로 돌아가 김덕천이 보던 신문에 차를 쏟아 신문을 보지 못하게 했다.
[사진=MBC ‘불어라 미풍아’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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