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과 경수진이 웃음 가득한 ‘시스맨스’를 선사했다.
극중 남주혁(정준형 분)을 놓고 삼각관계를 벌였던 이성경과 경수진은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용인대에서 ‘분수대 시스맨스’를 선보이며 향후 전개될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밝은 표정과 따뜻한 말투로 ‘궁극의 시스맨스’ 장면을 연기한 둘의 장면이 현장 스태프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고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이성경과 경수진이 서로를 인정하며 한 단계 성숙해지는 과정을 겪게 될 예정”이라며 “마음까지 따뜻해질 두 배우의 우정을 기대해달라”고 앞으로의 방향을 조심스럽게 밝히기도 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해가 바뀐 2017년 1월 4일 오후 10시 방송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역도요정 김복주]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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