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 로우지가 복귀전에서 1라운드 48초만에 TKO 패배를 당했지만 36억원의 대전료를 채겨 화제다.
31일 로우지는 UFC 207 메인이벤트에서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에게 1라운드 48초만에 TKO패배를 당했지만 승리에 관계 없이 300만 달러를 받게됐다.
론다 로우지에게 책정된 대전료는 현 챔피언인 누네스의 30배에 이르는 금액으로 누네스는 약 1억 2천만원의 대전료와 승리로 인해 1억 2천만원을 추가로 받게 됐다.
현재 로우지가 받는 대전료는 UFC202의 코너 맥그리거와 동일하며 전 헤비급 챔피언 브록 레스너의 대전료보다 50만 달러가 많은 금액이다.
[사진 = UFC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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