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NBA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3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다니엘 헤니는 친구들과 NBA 경기를 관람했는데, LA클리퍼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경기를 본 후 “저는 워리어스가 싫다. 진짜 짜증나요”라며 압도적인 전력을 갖고 있는 골든스테이트를 비난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 듀란트, 탐슨 등 현역 최고 선수들이 뭉친 팀으로 지난 시즌 준우승을 거뒀던 강팀이다.
LA클리퍼스의 경기 이후 다니엘 헤니는 “모르겠어요 다른 스포츠를 시작해야할 것 같은데, 골프라던가”라며 실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완벽한 젠틀남의 모습을 보여줘 많은 화제가 됐다.
[사진 = MBC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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