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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악성루머’에 강경 대응 방침…“사이버수사대에 수사 의뢰했다”





‘국민 MC’ 송해가 세상을 떠났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송해 측 관계자는 “황당하기 이를데 없는 소문”이라며 “선생님은 지금도 아주 건강하시다”고 반박했다.

이어 “누가 그런 헛소문을 퍼뜨렸는지 찾는 중이며, 오늘 경찰 사이버수사대에도 수사를 의뢰했다”고 덧붙였다.

KBS1 ‘전국노래자랑’ 측 관계자도 “최근에도 녹화를 잘 마쳤고 조만간 ‘설 특집’ 녹화를 준비 중”이라며 송해 사망설을 일축했다.



한편 송해(1927년생)는 80년대부터 28년째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고 있는 방송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홈페이지 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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