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내년 3월부터 ‘특수재난 e-러닝 콘텐츠’를 보급해 특수재난분야 종사자가 언제든지 온라인상에서 학습·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국민안전처의 계획이다. 기존 특수재난 집합교육(특수재난 관리과정, 지역맞춤형 현장순회교육)과 연계한 사전학습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콘텐츠는 전문개발업체를 통해 7개월에 걸쳐 제작하였으며, 14명의 민간전문가들을 구성해 특수재난의 개념과 유형, 국내·외 발생사례 및 시사점 등 종사자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 등이 담겼다. 특히 학습자와의 상호작용을 위해 시뮬레이션 등 최신기술을 접목해 간접체험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한영일기자 hanu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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