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이 ‘코코넛 크랩’으로 요리에 도전해 화제다.
2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들’이 사이판으로 향했다.
이날 김국진은 ‘불타는 청춘’ 멤버들을 위해 제대로 된 크랩 요리를 위해 스승 백종원에게 전화를 걸어 “소금 넣어요? 버터랑요? 10분 안짝으로요?”라고 재차 확인을 한 뒤 “네. 알러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 덕에 소금을 넣고 크랩을 삶았고, 버터 소스를 만들어냈다.
김국진의 그런 모습에 여성출연진들은 칭찬을 남겼다. 박영선은 “아침에 불 막 피우는데 미안하고 애처로웠다. 땡볕에 그냥 앉아있어도 더운데.. 수지 언니가 부럽다. 멋있다”고 말했고, 이연수는 “땀이 막 흐르는데 정말 감동이었다”고 전했다.
이후 이들은 “왜 수지 언니랑 같이 안 갔어요?”라고 물었다. 강수지와 함께하지 않은 것이 의문점이었던 것. 이에 김국진은 “너희들 크랩 쪄주려고 그랬다”고 답해 감동을 전했다. 이후에도 김국진은 “나 여기 집사 같다. 여기 밥 가져왔습니다”라고 장난을 치며 동생들을 살뜰히챙기는 모습도 모였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출처=SBS ‘불타는 청춘들’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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