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림종합건설이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지구에 선보이는 오피스텔 ‘더끌리움(조감도)’은 다양한 평면 구성과 지하철, 버스, 교통 편의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끌리움은 오피스텔 380실, 상가 점포 40개로 구성돼 있으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1~44㎡ 1룸, 1.5룸, 1.5룸 복층형, 2룸 등 총 5가지 유닛으로 구성된다. 2개 층을 활용할 수 있는 복층형 오피스텔은 실제 면적보다 넓게 보이는 효과가 있으며 소형 오피스텔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통풍과 채광 문제도 개선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더끌리움의 모든 가구에는 LG유플러스의 ‘홈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장착돼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에어컨·보일러 컨트롤, 전기량 확인 및 누진세 구간 진입 여부 확인, 현관문 및 창문 개폐 상태 확인, 전등 소등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새로 구매하는 에어컨·냉장고·세탁기·공기청정기·밥솥 등의 가전제품도 조작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홈 IoT 시스템은 모든 가구에 3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모든 가구에 43인치 발광다이오드(LED) TV가 추가 기본 옵션으로 제공되며 일부 가구에는 LG스타일러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오피스텔에는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하늘정원, 코인 세탁실, 무인택배 시스템, 개인 창고(일부 가구) 등의 부대시설이 조성되며 외부에는 녹색 정원과 쉼터가 마련된다. 인근에는 수변공원과 이마트, 영화관 등의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더끌리움은 오는 2017년 완공 예정인 제2 외곽순환도로, 355번 지방도가 인접해 있으며 근처에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구래역), 2020년 완공될 인천지하철 2호선이 지나게 된다. 약 13만명의 배후 수요가 예상되는 김포 골드밸리산업단지도 근처에 자리 잡고 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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