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1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이 기간중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의무실을 설치해 간호사를 배치하는 한편 시설별 책임관리요원을 배정하며 119안전센터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썰매타기대회’ 등 주말이벤트와 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트 강습’이 함께 운영되며 군밤·군고구마체험, 빙어잡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개장식에서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은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가 풍성해 겨울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안전한 여가활동 공간으로 주변의 예술의 전당, 시립미술관, 한밭수목원과 함께 시민들의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