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박서준이 고아라에게 설렘을 느꼈다.
27일 방송된 KBS2 ‘화랑’에서는 아로(고아라 분)가 무명(박서준 분)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로는 글쓰기를 알려주기 위해 무명의 손을 덥석 잡았다.
여자의 손길을 처음 느낀 무명은 심장이 쿵쾅거리기 시작했다.
이에 아로는 “어디서 북소리 안 들려요?”라며 “진짜 어디서 울리는 소리 들리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장 소리를 들켜 놀란 무명은 붓으로 아로의 이마에 선을 그었고 아로는 “진짜 나한테 왜 그래”라며 울상을 지었다.
[사진=KBS2 ‘화랑’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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