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이 고아라의 열연으로 월화극 시청률 1위를 꿰찼다.
27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2 드라마 ‘화랑’은 전국기준 시청률 13.1%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2%보다 5.9%p 상승한 수치로 알려졌다.
‘화랑’은 같은 시간 방송되는 ‘낭만닥터 김사부’가 ‘SBS 가요대전’으로 결방되자 두자릿수의 시청률을 보이며 월화극 1위에 등극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가요대전’ 1부와 MBC ‘불야성’의 시청률은 각각 6.9%, 4.4%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화랑’에서는 무명(박서준)이 아로(고아라)의 오빠가 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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