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 사이 그라운드는 문화, 젊음, 즐거움의 사이에 머무는 공간을 의미한다. 2,012㎡의 면적에 컨테이너를 테마로 한 연장 84m의 공중산책로와 높이 10m의 타워, 디자인벤치, 광장, 포토존, 무료 와이파이, 편의시설 등을 배치한 색다른 공원으로 만들었다. 남구는 이곳이 버스킹 공간, 젊은이들의 쉼터로 울산을 대표하는 문화와 젊음이 넘치는 도심 속 명소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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