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정부가 강행하고 있는 국정 역사교과서에 대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직접 수업을 담당하는 고등학교 역사교사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청의 정책과 도움은 무엇인지 구체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는 교육부가 국정 역사교과서 추진 이후 학교가 처한 어려움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에 적절한 교육청의 대책을 함께 모색한다. 또 역사교육 정책에 따른 다양한 대책도 함께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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