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이 신년특집토론으로 이재명·유승민·전원책·유시민과 함께 새해의 문을 열 예정이다.
JTBC ‘뉴스룸’ 측은 2017년 1월 2일 ‘2017년 한국 어디로 가나’라는 주제로 신년특집 대토론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손석희 앵커의 진행으로 이어지며 새누리당을 탈당해 신당 창당을 앞둔 유승민 의원과 대선 레이스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성남시장이 처음으로 함께하며 올해 최고의 ‘케미’를 보여준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출연한다.
‘뉴스룸’ 신년특집 대토론에는 특별히 총 100명의 방청객과 함께한다. 이에 ‘뉴스룸’ 측은 100명의 방청객과 함께하기 위해 기존의 뉴스룸 스튜디오가 아닌 별도의 대형 스튜디오에서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함께하는 방청객들은 직접 패널들과 함께 토론에 참여하며 시청자들의 SNS 의견도 실시간으로 방송에 반영해 그 어느 때보다 열띤 토론의 장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뉴스룸’ 신년특집 대토론 ‘2017년 한국 어디로 가나’는 내년 1월 2일 월요일 오후 ‘뉴스룸’ 시간에 이어 9시부터 100분간 방송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한 내용 등을 방송했다.
‘뉴스룸’은 문재인, 반기문의 차기 대선 양강 체제를 조명했으며 반기문이 ‘박연차 게이트’로 유명한 박연차에게 23만 달러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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