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종소리는 여자축구대표 지소연이었다.
2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양철로봇에 도전하는 8인 1라운드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은 신비주의 아기천사와 종소리 울려종 울려종이 쿨의 ‘올포유’로 대결을 펼쳤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아기천사는 70대 29로 아기천사를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에 종소리는 캐롤 ‘창밖을 보라’를 보며 복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냈다. 가면 속의 얼굴은 여자축구대표 지소연이었다.
지소연은 “연습을 열심히 했는데 너무 떨어서 음정, 박자를 틀렸다”며 “봉선 언니 많이 닮았다는 소리 많이 들었다. 듣기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소연은 “난생처음 치마를 입었는데, 다리를 못 벌려서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