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가 곽수연의 작품 13점이 실린 달력으로 총 300명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곽 작가는 동물을 소재로 한 우화적 작품으로 알려진 화가다. 달력을 받길 원하는 사람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에 들어가 이름과 달력 수령 주소를 남기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3년 간 남산골한옥마을 통합 홈페이지를 방문해 우리 전통 문화에 관심을 가져준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진행하게 됐다는 것이 서울시의 설명이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지난 2014년부터 서울남산국악당과 함께 통합운영 되고 있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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