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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시청률 8.9%, 2002년 효순·미선 사건부터 2016년 박근혜 탄핵까지 촛불집회 역사와 의미 다뤄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2002년 효순·미선 사건부터 시작해 2016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까지 촛불집회의 역사와 의미를 그려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8.9%(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 사진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화면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는 24일 방송에서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는 제목으로 2002년 일명 ‘효순이 미선이 사건’으로 불리는 미군 장갑차 여중생 압사 사건에서 시작되어,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반대 촛불집회, 2008년 광우병 소고기 반대 촛불집회, 2016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촛불집회까지 촛불을 들고 광장으로 나온 시민들의 목소리가 의미하는 것을 되짚어봤다.

지난주 박근혜 대통령 5촌 살인사건의 미스터리를 다루며 14.9%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최근 엘시티 비리, 세월호 화물칸의 미스터리, 최태민 일가,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일 사라진 7시간의 행적 등 민감한 사회문제를 그리며 연일 1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던 ‘그것이 알고 싶다’는 촛불집회의 역사와 의미를 다룬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가 10% 미만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잠시 상승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것이 알고 싶다’와 같은 시간 방송된 ‘2016 KBS 연예대상’ 2부는 12.6%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MBC ‘마리텔’은 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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