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유슬기X백인태X박상돈(팀명 인기상)의 트리오 무대가 공개된 이후, 폭발적인 동영상 조회수와 댓글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가운데, 남은 트리오 5팀의 무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세 번째 미션인 트리오 전의 평가방식은 총 6팀의 무대를 보는 동안 프로듀서 여섯 명이 각 팀의 점수를 매겨 순위를 결정한 다음 하위 두 팀은 팀 해체, 1위부터 4위 팀에서 해체된 6명 중 한 명씩 드래프트해 첫 4중창 멤버를 결성한다.
트리오 멤버를 결성할 때와 마찬가지로 최초 4중창을 결성할 새 멤버 영입은 각자 팀의 색깔에 맞는 참가자를 직접 드래프트 해 목소리의 조합을 찾는 방식이다.
‘팬텀싱어’의 연출을 맡고 있는 김형중 PD는 “지금까지 세 번의 경연을 치르는 동안 참가자 스스로가 목소리 조합에 수많은 경우의 수를 그렸다”고 전했다.
이어 “트리오전 이후 4중창은 어떻게 구성할지 회의 거듭해 어떤 오디션에서도 없던 팬텀싱어만의 방식을 찾아냈다”며 이 또한 ‘팬텀싱어’만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전했다.
트리오 6팀의 환상의 하모니 무대와 최초 4중창 멤버 결성을 위한 치열한 눈치 싸움은 오는 12월 23일(금) 밤 9시 40분에 방송될 JTBC ‘팬텀싱어’ 7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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