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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탬버린’ 유세윤, 인기 래퍼 비와이로 변신

유세윤이 인기 래퍼 비와이로 변신한다.

엠넷 ‘골든탬버린’에서 지난주 거북이 분장을 하고 ‘거북선’을 불러 화제를 모았던 유세윤은 22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될 2회에서는 인기 래퍼 비와이의 복제를 선보인다.

엠넷 ‘골든탬버린’ 비와이로 변신하는 유세윤 / 사진제공 = 엠넷




엠넷이 22일 방송에 앞서 공개한 사진에서 유세윤은 콧구멍, 입술, 헤어 라인까지 세심하게 분장하고 있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유세윤은 ‘골든탬버린’에서 비와이의 무대를 준비하며 비와이와 직접 전화통화까지 했다고. 비와이는 랩을 하며 고개를 꺾는 제스쳐 노하우를 묻는 유세윤에게 “삼겹살 기름이 튈 때처럼 하면 될 것”이라는 조언을 남겼다고 한다.

유세윤이 비와이의 모습으로 무대에 서자 방청객의 환호성이 쏟아지는 것은 물론, 2화의 게스트인 권혁수는 “제가 졌어요”라고 순순히 패배를 인정했다는 후문으로 유세윤의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골든탬버린’ 연출을 맡은 김신영 PD는 “유세윤은 비와이 분장뿐만 아니라 표정, 제스처 모두 똑같이 재현했다, 마치 DNA를 복제한 것 같은 느낌“이라며 유세윤의 놀라운 표현력을 극찬했다.

‘골든탬버린’은 각계각층 흥꾼으로 알려진 4명의 탬버린 군단, 이른바 ‘T4(유세윤, 심형탁, 조권, 최유정)’에게 노는 덴 둘째가라면 서러운 대한민국 스타와 그들의 친구들이 도전장을 던지며 흥 대결을 펼치는 ‘금주가무 흥 배틀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tvN과 Mnet을 통해 동시에 방송된다.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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