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우병우 장모 김장자 “청력이 나빠 청문회 증인 불출석”

우병우 장모 김장자 “청력이 나빠 청문회 증인 불출석”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은 22일 자신의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의 청력이 나빠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우병우 전 수석은 이날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본인의 건강이 안 좋고, 그다음에 청력이 매우 나쁘기 때문에, 사실은 귀에 바짝 대고 큰 소리로 얘기해야 들을 수 있는 상황”이라며 “그런 상황을 공개 석상에 보이고 싶지 않은 것 같다”고 전했다.

김장자 회장의 현재 소재지에 대해 우병우 전 수석은 “서울 논현동 자택에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일 국회 직원들은 청문회 동행명령장을 전달하기 위해 논현동 자택을 찾았으나, 김 회장이 응하지 않았다.



우병우 전 수석은 다만 ‘지금이라도 청문회에 나오라고 권유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 “본인이 판단할 문제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출처=채널A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