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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수사당국 "'트럭 테러' 용의자는 아니스 암리"

독일 베를린에서 지난 19일(현지시간) 발생한 ‘트럭 테러’ 사건을 수사 중인 독일 수사당국은 21일(현지시간) 사건 용의자로 튀니지 출신의 아니스 암리(24)를 지목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독일 경찰이 21일(현지시간) 현상 수배한 베를린 트럭테러 용의자인 튀니지 난민 아니스 암리./AP연합뉴스




독일 수사당국은 테러 용의자 암리의 인상착의와 관련해 검은색 머리에 갈색 눈동자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독일 수사당국은 아울러 테러 용의자의 현상금으로 10만 유로(약 1억2천459만 원)를 내걸었다.

jong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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