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에 출연한 탁구 선수 오상은과 아들 오준성 군이 화제다.
21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는 탁구 오상은 선수의 아들이자 탁구 천재 오준성 군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오상은 선수는 탁구 실력까지 자신을 쏙 빼닮은 아들 오준성 군과 함께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오상은 선수는 “아들이 이렇게 커서 함께 운동을 하게 된 것이 너무 감동스럽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오준성 군도 “아빠 뒤를 따라 열심히 운동을 해서 멋진 선수가 될 것”이라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승민 선수는 아들 오준성 군에게 “아빠의 피를 제대로 물려 받았다”고 천재성을 칭찬하기도 햇다.
[사진=SBS ‘영재발굴단’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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