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11개 단지 4,720가구가 청약접수에 나선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분양 물량이 크게 줄어드는 모습이다. 모델하우스는 6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8곳, 계약은 35곳에서 이뤄진다.
21일에는 6개 단지가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먼저 대방건설은 경기 화성 송산그린시티 EAA4블록과 EAB9블록에 짓는 ‘화성 송산그린시티 대방노블랜드 2·3차’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73~115㎡ 총 1,298가구로 조성될 전망이다. 같은 날 대림산업도 부산 동래구 명장1구역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 동래명장’의 분양에 나선다. 전용 59~84㎡ 총 1,384가구 중 83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22일에는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이 세종시 2-1생활권 M5 블록에 짓는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전용 59~84㎡ 1,258가구 규모다.
/정순구기자 soo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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