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양철로봇이 3연승에 성공하며 45대 가왕에 올랐다.
1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5대 가왕결정전에 나서는 ‘하트여왕’과 ‘양철로봇’의 모습의 전파를 탔다.
이날 하트여왕은 부활의 ‘Lonely Night’으로 김필을 꺾고 가왕결정전에 올랐다.
이에 양철로봇은 조덕배의 ‘꿈에’로 52 대 47로 하트여왕을 꺾고 45대 가왕에 올랐다.
아쉽게 양철로봇에게 패한 하트여왕의 정체는 가수 박기영이었다..
박기영은 “3년을 동안 아이만 키우다 보니 불러주는 분들이 없었다. 이렇게 잊혀지나 두려웠다”며 “그래서 열심히 ‘복면가왕’을 준비했다. 딸이 좋아해 주는 모습에 엄마로 살았던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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