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월간윤종신' 12월호 19일 공개, "상식이 통하는 2017년 되기를"

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12월호 ‘그래도 크리스마스’가 19일 정오에 공개된다.

12월호는 스탠다드 재즈풍의 캐럴로,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감과 함께 그래도 좀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해보자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윤종신은 “올해 어수선한 일들이 참 많았다. 하지만 우리가 크리스마스까지 잃어버릴 수는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도 크리스마스가 왔으니 내 곁에 있는 좋은 사람들과 건배 정도는 하자’는 이야기를 해보았다”고 말했다.

12월호 ‘그래도 크리스마스’는 ‘상식의 크리스마스’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2016년은 우리의 일상을 뒤흔들었던 비상식에 한탄하고 절망했던 한 해였지만, 이번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2017년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상식이 통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지금 여기 우리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윤종신은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2016년의 뜨거웠던 겨울을, 우리가 함께 모여서 불을 밝히고 목소리를 내었던 그 희망의 열기를 떠올려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6일에 공개된 12월호 뮤직비디오 프리뷰는 올 한 해 일어난 일들을 애니메이션으로 담아냈다.

이번 12월호에는 윤종신이 생각하는 가장 세련되고 우아한 음악을 하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윤종신과 함께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이근호가 함께 작곡했으며, 조규찬이 편곡을, 미국의 유명 작곡가 겸 편곡가 브렌트 피셔가 호른과 스트링 작업을 맡았다.

<월간 윤종신>은 2017년에도 계속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