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S.E.S가 감동의 컴백 무대를 꾸몄다.
17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이날 마지막 초대 손님으로 S.E.S가 등장했다.
이날 유희열은 “이 분들이 완전체로 컴백을 하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하겠다고 했다”며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이다”라고 S.E.S를 소개했다.
이날 S.E.S의 멤버 슈, 유진, 바다는 여전히 변함 없는 미모와 녹슬지 않은 가창력과 춤 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진은 “12년 만에 노래하는 무대였다. 감회가 무척이나 새롭다”며 감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슈도 아이들에게 영상편지를 통해 “우리 애들에게 멋진 엄마의 모습 보여주겠다.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감격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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