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가 시청률 30%를 돌파를 앞두고 있다.
배우 유선은 16일 오전 11시 경기도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토요드라마 ‘우리 갑순이’(극본 문영남/연출 부성철) 기자간담회에서 기대하는 시청률에 대해 “주말극의 판도를 바꿔보고 싶다”고 밝혔다.
‘우리 갑순이’는 극이 점점 흥미롭게 진행되고 있고 토요일 밤 2회 연속 방송으로 편성이 바뀐 후 시청률이 상승 중이다. 또 10회 연장이 결정됐기에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도 많을 것.
유선은 “30% 이상을 목표로 길게 달려볼 수 있지 않을까 바람을 가져본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갑순이’ 최근 방송에서는 갑돌이(송재림 분)가 갑순이(김소은 분)와의 결혼을 선언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흥미를 더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밤 8시45분 2회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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