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경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의 한 초등학교 내 4층 급식실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병설 유치원생 40여 명, 초등학생 70여 명, 교사 등 교직원 20여 명 등이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해당 급식실 건물 주차장 천장에서 불꽃이 보였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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